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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의지 하지 마라 의식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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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라, 노력해라 이런 말들은 너무 추상적이고 
이론에만 그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들이 살아오면서 공부했던 지식들과 가치관들을 모두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삶의 방식을 추구해야만 합니다.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면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중에 다른 사람으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그러한 영향력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심리학에서는 ‘의존성’이라는 용어로 설명한다. 
의존성이란 타인 혹은 특정 대상에 대하여 정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과도하게
집착하거나 매달리는 경향을 의미한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인간관계에서의 지나친 의존성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인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상대방과의 
관계에서도 적절한 거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나만의 기준을 세우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자.

“내 인생인데 왜 남한테 물어보지?”라는 말이 있다. 
얼핏 들으면 이기적이고 오만한 발언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앞서 말했듯이 모든 사람은 각자 고유한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따라서 
자기만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게 당연하다. 
물론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참고하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그것이 절대적인 정답이거나 유일한 해결책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만약 당신이 지금 혼자 힘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길 바란다.

예전엔 친구나 연인 사이에 서로 구속하려는 경향이 강했다. 
물론 지금도 크게 다르진 않지만 적어도 겉으로는 쿨한 척 행동하려 애쓴다. 
그래야 상처받지 않을뿐더러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돌이켜보면 나도 한때 그랬던 적이 있다. 상대가 조금이라도 연락이 뜸하면 
서운했고 사소한 일에도 쉽게 화를 냈다. 심지어 질투심 유발 작전이라며 일부러 
더 티 나게 굴기도 했다. 
그땐 몰랐다.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이었는지.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깨닫게 되었다. 
그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었다는것을. 
만약 그러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아마도 우린 여전히 함께 하고 있지 않았을까?

주변을 둘러보면 유독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적당한 선에서 눈치껏 행동하면 좋겠지만 정도가 지나치면 피곤해진다. 
가령 친구나 연인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간섭한다거나 사사건건 참견한다면 어떨까?
아마 십중팔구 부담스러워질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기주장 없이 늘 끌려다니기만 한다면 
수동적인 태도 탓에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다. 
따라서 서로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각자의 영역을 존중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래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유독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긴 하다. 
하지만 지나치면 병이 된다. 남이 뭐라 하든 자기 주관대로 행동하면 그만인데 
지나치게 눈치를 보는 탓에 불필요한 에너지를 낭비하기도 한다. 
심지어 이로 인해 우울증에까지 시달리기도 한다. 나도 한때 그랬다. 
학창시절엔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 많고 리더십 강한 아이였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부터는 점점 소극적이고 소심한 성격으로 변해갔다. 
돌이켜보면 어릴 적 부모님께 칭찬받기 위해 무리수를 둔 적도 많았고 그로 인해 
상처받은 경험도 적지 않았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주눅 들고 의기소침해질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예전의 나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만약 당신도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이제부터라도 과감하게 떨쳐버리길 바란다. 
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순 없다. 설령 가족일지라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조금 더 당당해지길 바란다. 그래야 진정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예전엔 친구나 연인 사이에 지나치게 간섭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서로 믿고 의지하면 그만이지 굳이 일일이 참견할 필요가 있나 싶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깨닫게 되었다.
모든 일에는 적당한 선이 있다는 걸 말이다. 
적정선을 지키지 않으면 자칫 상대에게 부담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도록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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