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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집착하지 마라 - 꼭 봐야 할 인생 명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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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서로 자기 의견이 옳고 남의 
의견은 옳지 않다고 한다. 

또 남이 진리라 하는 것을 자기는 
아니라고 우겨댄다. 

사람들은 자기가 본 것에 집착한다. 
한 부분만을 보고 서로 자기가 옳다고 
우겨댄다. 

사람들이 재물과 색(욕정)을 버리지 못함은, 
칼날 끝에 발린 꿀처럼 한 번 핥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여 어린아이가 
혀를 베는 줄도 모르고 덤벼드는 것과 같다. 

사람으로 태어나기는 어려운 일이다. 
언젠가는 죽는다 하더라도 목숨이 
있다는 것은 고마운 일이다. 

사람은 누구나 일대 
광명을 가지고 있으나, 
막상 보려고 하면 눈에 띄지 않는다. 

사람은 먼저 자기 자신을 가르쳐야 한다. 
그래야만 그는 남들을 가르칠 수 있다. 

사람은 수목들이 그 종자에 따라 
다르듯 없이 제각기 다르므로 사람에 따라 
오래 살기도 하고, 병이 나기도 
안 나기도 하며, 잘 생기기도 못생기기도 하며, 
약골이기도 장사이기도 하며, 가난하기도 
부자이기도 하며, 어리석기도 
현명하기도 하여 불평등해지기도 한다. 

사람은 언제나 남의 죽음을 보고도 자신의 
죽음은 모르고 산다. 

사람은 언제나 눈과 귀, 코와 입 때문에 
속고 또 속으며 산다. 

사람은 오르고 또 오르면 떨어지는 곳을 
모르게 된다. 

사람은 원래 깨끗한 것이지만, 모두 
인연에 따라 죄와 복을 부르는 것이다. 

저 종이는 향을 가까이 하여 향기가 나고, 
저 새끼줄은 생선을 꿰어 비린내가 
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사람은 조금씩 물들어 그것을 익히지마는 
스스로 그렇게 되는 줄을 모를 뿐이다. 

사람은 죽어서 태어나 그 몸이 내세에 
옮겨가지 않은 채 다시 태어난다. 

그러므로 전생에 지은 악업에서 
벗어날 수 없다. 

사람은 태어나는 것도, 죽는 것도, 
누구와 함께 살더라도 혼자이다. 
아무도 끝까지 나를 따를 자는 
없기 때문이다. 

사람은 혼자 나서 혼자 죽고, 혼자 가고 
혼자 운다. 

사람의 목숨은 모든 재물 중에서 
으뜸가는 재물이다. 

사람이 각자의 직업에 몰두한다면 
나라의 근심은 없어진다. 

사람이 술을 마시고, 술이 술을 마시고, 
술이 사람을 마신다. 

사람이 지은 선과 악은 지신이 알고, 
천신이 알고, 옆 사람이 알고 
자기 마음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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