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말하지 마세요 아무리 친해도 절대 하면 안 되는 말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나도 모르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듯이, 상대방의 가슴에 비수처럼 박힐 수도 있는
말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와 사소한 문제로 크게 다툰 적이 있다. 
싸움의 발단은 아주 사소했지만 서로 오해가 쌓여 결국 큰 싸움으로 번졌다. 
친한 사이일수록 더욱 조심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것이다. 
싸우고 나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우리는 너무나 많은 실수를 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예를 들어 상대방 입장에서는 별 거 아닌 행동이었지만 그걸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순간 갈등이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는 관계 유지를 위해 
좀 더 신경 쓰기로 했다. 

사람들은 누구나 친한 사이일수록 더 편하게 말하고 행동하며 
서로 간의 신뢰도 더욱 두텁게 쌓이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관계 속에서도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라는 것이 존재한다. 
만일 상대와의 친분관계를 이용하여 상처 주는 말을 하거나 듣기 싫은 말을 
계속해서 반복한다면 어떻게 될까? 물론 당사자는 장난이었다고 가볍게 
넘길 수도 있겠지만 상대방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대인기피증까지도 생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말하기 전 한 번 더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또 헤어진다. 
만남이라는 건 항상 즐겁기만 한 일은 아니다. 
때로는 내 의도와는 상관없이 상대방과의 관계가 틀어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인간관계가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조심해야 한다. 그럼 여기서 질문 하나 하겠다. 
여러분들은 살면서 누구한테 무슨 말을 들었을 때 제일 기분이 나빴나? 
혹은 화가 났었나? 혹시 떠오르는 게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길 바란다.

외모 비하 발언도 조심해야 한다. 
키가 작다거나 뚱뚱하다는 식의 인신공격은 절대 금물이다. 
가족 관련 험담도 하면 안된다. 
부모님 또는 형제자매 욕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정치 및 종교 얘기도 않하는게 좋다. 
자칫하면 싸움으로 번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돈 빌려달라는 부탁도 하지않는게 좋다. 
가까운 사이라도 금전 거래는 신중해야 한다.  
그리고 사생활 침해도 조심해야 한다. 
개인 SNS 계정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는 행위는 범죄행위임을 명심하자.  
뒷담화도 주의해야 한다. 당사자 모르게 다른 사람한테 내 흉을 보는 것은 비겁한 짓이다. 
가장 비열한게 거짓말이다. 
선의의 거짓말일지라도 거짓은 언젠가 들통나게 마련이다. 절대 욕설도 금물이다. 
친구들끼리라도 비속어 사용은 자제하도록 하자. 
약속시간 어기는 친구도 많은데 시간 약속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남의 사생활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것도 생각해볼 문제이다. 
누군가 나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떠벌리고 다닌다면 
기분이 어떨까? 아마 유쾌하진 않을 것이다. 
하물며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라면 더더욱 그러할 것이다. 
그러므로 타인의 사적인 영역만큼은 존중해줘야 한다. 
그리고 또 하나 주의해야 할 사항은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지 않는 것이다. 
가까운 사이라는 이유로 막말을 내뱉거나 화풀이하듯 짜증을 낸다면 결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대화 도중 끼어들지 말아야 한다. 
간혹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 가운데 중간에 불쑥 끼어들어 분위기를
흐리는 경우가 있는데 매우 무례한 행동이다.